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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내 마음대로 뽑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Best 10

안녕하세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계획해둔 해외여행을 미루신 분들이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ㅜ 저는 자연경관을 특히 좋아해서, 가고 싶었던 여행지가 정말 많은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기약 없이 여행을 미루고 있습니다 ㅜ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정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찾아보며 코로나 끝나면 바로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기 전에, 구글에 게시되어 있는 게시물 5개 정도를 참고하였습니다!

 

내 마음대로 뽑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해외여행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순서가 순위는 아님을 꼭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

 

1.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출처 : 나무위키

 

첫번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입니다.

천재 건축가이자 수학자인 가우스가 설계한 성당으로, 완공이 무려 2026년에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완공되지 않아도 이렇게 멋진데 완공되면 얼마나 멋질까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아직 준공중에 있지만, 내부로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

 

2. 요르단 페트라

https://youtu.be/phG4je3e4Cc

사진으로는 그 웅장함을 표형할 수 없기에 이렇게 동영상으로나마 첨부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요르단의 고대 도시를 일컫습니다. 입장료가 어마무시하다고 하는데,  2016년 1월 1일 기준 하루 입장료가 85,000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굉장히 비싸죠? 그래도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

 

3.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코끼리 거북
갈라파고스 펭귄

에콰도르에 속해있는 갈라파고스 섬 입니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이 연구를 진행한 곳이라고 하죠? 육지와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여기에 사는 동식물들은 육지 동식물들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4. 미국 그랜드 캐니언

 

출처 : 위키백과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그랜드 캐니언입니다.

자연 경관의 웅장함 앞에 인간이란 참 작은 존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들게하는 자연경관이, 여행지가 좋은 것 같습니다 :)

5. 아이슬란드 크리스탈 케이브(수정 동굴)

Image source from https://guidetoiceland.is/book-holiday-trips/2-day-great-value-northern-lights-tour-with-ice-cave
Image source  from  https://guidetoiceland.is/book-holiday-trips/skaftafell-ice-caving-glacier-hike-small-group-2

아이슬란드의 크리스탈 케이브입니다. 크리스탈 케이브 사진을 보자마자, '이곳은 무조건 가야한다'라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프로메테우스와 같은 영화들의 모티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멋진 곳을 가면 멋진 영감들이 떠오르는 구나 싶습니다 :)

지하에 있던 고온의 물이 갑자기 솟아 오르면서 이와 같은 지형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6.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https://www.jatinverma.org/great-barrier-reef-authority-sees-vibrant-future-ahead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를 일컫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인공위성으로도 바다에 있는 산호초들이 보일 정도로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산호초 지대를 지붕(reef)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기분이란 어떨까요? 상상만 해도 정말 너무 가고싶어집니다 ㅜㅜ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때문에 수온이 높아져서 산호초들이 죽어가고 있다는데요, 이렇게 멋진 자연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7. 중국 광동성 단샤

 

 

장예 단샤 국립공원입니다. 적색 사암으로 구성된 산이어서 마치 물감을 칠해놓은 것 같습니다. 나무가 없어서 흙의 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은데, 이것도 참 예쁜 것 같습니다 :)

8. 미국 네바다 간헐천 

 

미국 네바다주의 간헐천입니다. 위 사진은 포토샵으로 조금 보정을 한 것 같은데, 감안하고 보더라도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고온의 물이 지하수와 만나서 수증기 형태로 뿜어나오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매우 뜨겁기 때문에 혹여 가시게 된다면 조심하셔야겠죠?

 

9. 케냐 마사이 마라(세렝게티 국립공원)

출처 : 위키백과

 

 마사이마라는 탄자니아와 케냐 국경선 사이에 있는 사파리(Safari)이자 국립공원(National Park) 이름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사파리를 탄자니아와 케냐 양국에서 각각 75%/25%씩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탄자니아에서는 세렝게티라고 부르고 케냐에서는 마사이마라부른다고 합니다. 

 우리가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은 동물원밖에 없는데, 이런 동물들 대부분의 고향인 세렝게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요즘은 낙하산을 이용해 세렝게티 국립공원 투어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꼭 가서 보고 싶습니다 !

 

출처 : 파블로의 FunFun한 세계여행

 

 

10. 페루 마추픽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67427

과거 잉카문명의 흔적인 마추픽추!

이 또한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데요, 어떻게 이런 문명을 만들었을까 놀랍기만 합니다. 제가 남미에 있는 나라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

 

 

 

 

이렇게 주관적인 죽기 전에 가고싶은 10가지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ㅜㅜ 그래도 이렇게 이미지만 봐도 멋진 곳들이 세상에 많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여행은 일상의 감사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저도 공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해외여행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니까요 :)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