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분위기 좋은 카페, 밀양189(MILYANG189) 강력 추천!!!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기 위해 내려온 밀양! 그곳에서 엄청나게 분위기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그 이름 하여 '밀양189'

카페의 크기부터 엄청나다...

서울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카페다! 만들어진 지 얼마 안되어 시설도 매우 깨끗하고 좋다.

 

 

카페 입구

카페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2층 3층 모두 좌석이 마련되어 있고, 3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이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카페가 굉장히 넓고 각종 앤티크들이 카페 내부에 많이 전시되어 있으니 눈도 즐겁다.

 

 

저기서 주문하면 되는데 음료 가격들은 7~8천원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었다. 

이 정도 카페 규모에 디자인이면 이 정도 값은 받아야하지 않을까? 값이 납득이 되었다!

저기 보이는 저 외부도 카페다. 날이 추워서 밖에 나가보지는 않았는데, 날이 좋으면 밖에서 차 마시는 것도 정말 분위기 좋을 듯 하다.

 

앤틱 가구들이 많은 것이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인데, 우선 사람이 굉장히 없다.

아무래도 명절이 아닌 이상 이 카페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몰릴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한적하게 커피를 마시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위에 뿌려져 있는 가루는 계피가루이다. 상당히 조합이 좋아서 매우 만족했다. 

 

 

 

 

다음에 또 밀양으로 내려오면 무조건 들를 것 같다. 이렇게 분위기 좋고, 시설 깨끗하고 한적한,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카페가 밀양에 생겼다는 것이 정말 좋다.

 

밀양 189 매우매우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