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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우리가 몰랐던 달리기의 장점


그 동안 우울한 기분 때문에 하루 전체를 망쳤던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영 기분이 좋지 않다. 계속 신경 쓰인다. 신경 써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신경쓰인다. 통 일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때 우리는 그렇게 날려버린 하루가 참 아깝다고 느껴진다..



이제부터 그런 우울함이 느껴질 때에는 한 번 달려보자.
달리기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잘 알지 못했던 매우 훌륭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우울함을 해소해주는 기능이다. 놀랍지 않은가?단순히 달리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니.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의 페르난도 디메오 박사는 영국의 '스포츠의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우울증이 심한 사람이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짧은 시간안에 기분이 호전돼 약효 발생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항우울제 투여보다 효과가 나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디메오 박사는 평균 9개월동안 심한 우울증을 겪고있는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달리기 기계에서 30분만 운동을 해도 항우울제 투여보다 빨리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news.joins.com/article/2383376#home

기분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앞서 말했듯이 단순히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만으로도 우리는 해야할 일을 못하게 된다. 다음에도 그러한 경우가 있다면 달려보자.

달리기는 우울감 해소라는 장점 이외에도,
1. 운동기구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2. 다른 스포츠에 비해 부상의 위험도 적으며
3.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고
4. 심장마비, 뇌졸중, 알츠하이머와 같은 질병 발병 가능성을 낮춰준다(https://www.healthline.com/health/fitness-exercise/running-everyday)


그러니 달리기를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