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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마음의 건강이 중요할까 몸의 건강이 중요할까?

마음의 건강이 중요할까 몸의 건강이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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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의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이것이 힐링, 소확행과 같은 단어들이 유행하는 이유이다.


현대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직장 등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요즘 시대에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이 유행하는 것도 이러한 스트레스가 상당히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힐링, 소확행을 추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그러나 마음의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몸의 건강이다.

요즘 사람들을 보면 마음의 건강에 비해 몸의 건강을 등한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힐링과 소확행이 항상 좋다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먹고, 밤을 새면서 몸에 무리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YOLO( You only live once )를 외치며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며 사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YOLO 이기 때문에 몸을 더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몸이 아플 때를 기억하고 있는가? 


sick 이미지 검색결과


누구나 감기에 걸려 아파서 누워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자신을 간호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게 느껴진다.. 그리고 다짐한다. 건강 관리 잘해서 이제 아프지 말아야지.


그러나 그 다짐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건강이 회복되면 그 때 다짐했던 것은 잊은 채 다시 몸에 좋지 않은 행동(음주, 금연 등)들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몸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마음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우울해지기 쉽상이다. "왜 하필 지금 아픈거야, 안그래도 일도 많은데. " "아파서 좋아하는 운동도 못하게 되니 슬프다" 와 같은 말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병이 지속되면 우울병과 같은 마음의 질병들이 생기곤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도 신체적 질환이 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4. 신체적 질환이나 약물

암, 내분비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치료약물도 일부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입원한 내외과계열 환자의 20% 이상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원인을 치료하면 우울증도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감별진단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울증 [depressive disorder]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몸의 건강을 더욱 생각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마음의 건강이 덜 중요한 것은 절대 아니다.


 요즘은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환자들은 집에서 꼼짝 못하고, 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집에만 있어야 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며 집에만 있다보니 우울한 마음이 많이 든다. 우울감을 해소하지 못하면 이는 몸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마음의 건강도 몸의 건강만큼이나 무척 중요하다. 필자는 그래도 마음의 건강보다 몸의 건강이 등한시되는 것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다.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정말 바빠서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 요즘은 많다. 그렇기에 필자가 추천하는 운동은 바로 '걷기'이다.



걷는 사람 하정우 이미지 검색결과



배우이자, 감독, 화가인 하정우씨는 엄청난 걷기 왕이다. 하루 최소 3만보씩 걷는다고 하니 실로 엄청난 양이다. 하정우씨가 하루 3만보씩 걸을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는 출퇴근을 걸어서 한다고 한다. 상당한 거리를 매일 걸어서 출근할 뿐만 아니라, 정말 바쁘지 않다면 오히려 회사를 돌고 돌아서 간다고 한다.


하정우씨처럼 하루 3만보씩 걷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건강이 좋아지겠지만, 많이 바쁘니 하루 만보씩만이라도 걸어보는 게 어떨까?


게다가 걷기는 비용도 들지 않고, 부상의 위험도 적으니 정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YOLO의 의미를 필자도 매우 존중하고 좋아한다. 그러나 그것의 기본 뒷받침이 되는 것이 바로 건강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운동해야 한다.


운동하자. 몸의 건강도 생각하자. 몸이 건강해야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것들 아닌가?